국내여행/울산
울산 카테고리에는 여전히 시간이 흐르지 않는 느낌이다.
울산 카테고리에는 여전히 시간이 흐르지 않는 느낌이다.
2024.02.20□ 24년도 설날 울산 카테고리에는 어머니께서 살고 계신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만 가고 있다. 이번에도 명절 설날을 맞이해서 아이들과 다녀왔다. 형의 자식ㅎ 호성이와 지윤이가 먼저 와있었다. 우린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잠들었기에.. 다음날 아침이나 돼서 인사를 했다. ㅎ 아침부터 떡국을 먹고 차례음식을 준비한다. 이번명절은 4일로 짧기 때문에 빨리빨리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래도 나라에서 명절당일 빨간날은 고속도로 톨게이트비용을 무료로 해주시 참 고맙다 ㅋㅋ (다음엔 더 와닿는 것으로... 부탁합니다) 집 앞에는 옛날에는 초등학교였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이런 공간이 생겼다. 조기축구하는 사람도 항상 많은 곳인데 명절이라 한가하다. 그래서 우리가 1시간가량 전세..
오래된 가족사진.
오래된 가족사진.
2023.01.04홈페이지 내 울산 카테고리는 거의 우리 가족사진들이다. 울산의 어떤 여행기나 좋은 곳을 다니기도 했지만, 어머니집이 울산에 있어서 그런 듯. ㅎ 자수정 동굴나라도 좋고, 고래도 보고 ㅎ 좋은 곳은 많다. ㅎ 사진은 찍었지만 올리질 못했다. ;; 이번에는 22년도 연말에 어머니께서 혼자 집에계시면서 찾으신 우리 가족의 옛날 사진들이다. 젊을 때의 추억과 기억들, 생각나지도 않았지만 오래된 필름인화된 사진으로 이런 기억들이 있었는지 확인했다. ㅎ 지금의 내 나이보다도 어린 부모님(30대 후반의 아빠 30대 중반의 엄마), 나의 6살?(그럼형은 8살이겠지ㅎ) 반갑고 신기하고, 이런 사진들이 추억됨이 확인되어 ㅎ 내가 더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한다. ㅎ 우리 아이들도 커서 나처럼 생각하겠지? 머리 나쁜 내 기억으..
9년...
9년...
2022.12.29나의 시간은 흘러가지 않는 듯하지만, 어린 녀석들 2명을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벌써 10년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또 많이 사건사고가 있었지고, 앞으로도 계속 많은 일들이 일어 나겠지.. 2달정도가 지난사진이지만 이렇게 사진을 조금 느리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다시 당시를 생각하게 하니 .. 인생도 천천히 흘렀으면 좋겠다.
22년도 추석연휴 전 벌초다녀오기
22년도 추석연휴 전 벌초다녀오기
2022.09.30이번 추석은 유난히 빨리 찾아온다... 태풍이 지나가고.. 여름휴가도 없이 바로 추석.... 그래서 부랴부랴 벌초를 하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다. 매년 벌초에 다녀오는데 호성이형과 지윤이 누나와 즐겁게 논다.. 나이 들면 서먹해진다던데.. 너흰 잘 지내거라 ㅋㅋ 퇴근 후 집에와서 아이들과 같이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다행히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코레일 어플로 3자리의 자석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같이 가게 되었다. 4호선 지하철에서 찰칵찰칵 늦은 밤이라 사람이 없어서 적당히 떠들면서 갔다.. 애들아 원래 그러면 안돼~~ㅎㅎ 서울역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롯데리아에 들려서 콜라와 감자튀김을 사서 먹었다. ㅎ 재민아~~ 쩍벌 안돼!!! ㅋㅋ 그리고 ktx 안에서 어떻..
22년 설날 울산에서 보내기
22년 설날 울산에서 보내기
2022.02.0722년도 설날에.. 일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울산에는 10시쯤 도착을 했다.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아빠에게 수고했어라고 하며 ^^ 말을 해주었다. 한살씩 먹어갈수록 아이들은 언어는 더 어른들을 감동하게 한다. ㅎ 그런데 아이고 아들들.. ㅠ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바닥에 있는 쇄석을 보더니 삽질을 정신없이 하고, 동민이는 주방에 있는 뜰채를 가지고 오더니 돌맹이를 담아서 쌓고~ 이렇게 한시간은 놀았던거 같다. ㅎ 모든 영상은 가운데를 클릭하면 됩니다. 재민이의 삽질하는 자세는 정말 ;;; 노가다꾼이다. 아빠처럼 건축가? 가 되고 싶단다.. ㅎ 그리고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밤에 아이들을 씻기고 영상도 남겨보고.. 동민아 재민이에게 얼굴에 손이가면 안되 ㅠ 첫날에는 그렇게 특별한 걸 한게 없었다. 호성이와..
겨울철 즐길수 있는 논두렁 얼음썰매 코찔찔이 시절 즐길 수 있는 것.
겨울철 즐길수 있는 논두렁 얼음썰매 코찔찔이 시절 즐길 수 있는 것.
2022.01.14예전에 아이들의 어린시절 2년전에 호성이, 지윤이, 동민이, 재민이 4명이 집앞에 있는 논에 물을 부어놓고 겨울마다 얼음썰매를 탈 수 있게 만들어놨다. 저렴한 비용으로 계속~ 신나게 탈 수 있는 곳이다. 어렸을때 티비에서나 보던놀이,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옛 놀이문화이다. 도착하면 주차장도 논두렁에다가 주차를 한다. ㅎ 아이들의 어릴때 이런사진을 찍어놓으면 확실히 아이들이 컷을때 좀더 옛생각에 잠기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다. ㅎ 그리고 필름으로 찍어서 그런지 확실히 선명하고 밝은 디지털과는 포근한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들이다. 아이들의 리즈시설 ㅋ 재민이는 코찔찔이다 ㅎ 동민이는 지금보다 홀쑥한 모습으로 통통했지만 이목구비가 그래도 좀 있다.ㅎ 웃는모습은 여전히 똑같이 이쁘다. 동민이 웃는 ..
[전시회] 불교미술 단독전시회 / 울산양산탱화 / 개인전시회 / 단청
[전시회] 불교미술 단독전시회 / 울산양산탱화 / 개인전시회 / 단청
2021.11.12어머니께서 오랜만에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마침 전시회하는 기간에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부터 그려오시던 그림들과 새롭게 그려서 걸어놓은 그림들이 전시회를 가득 채웠다. 불교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예전에는 수채화를 그렸던 기억과 일요일아침에 하는 티비프로에 잠깐 얼굴이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계속 불교미술(탱화)를 그리고 있다. 서울에는 종로등지에서 많은 불교미술이나 다른 그림들의 전시회가 있지만, 부산, 울산, 양산(통도사)근방에는 간간히 있는 듯해서 지방사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조금 더 활발하게 그림활동을 할수 있는데 하지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내가 대학생때는 불교미술대전이나 다른 전시회에서 출품을 하고 입선이나 장려상등 크고작은 상들과 해외..
21년도 추석 전 벌초 겸 나들이.. (울산 계곡 물놀이)
21년도 추석 전 벌초 겸 나들이.. (울산 계곡 물놀이)
2021.09.022021. 08. 28 아이들과 셋이서 울산에 다녀왔다. 1년에 한 번 있는 벌초를 하기 위해서다. 보통 때 같으면 형이 그냥 한다고 해서 가보지도 않았지만, 형이 병원에 다리수술로 다녀오게 되었다. 금요일(8/28) 오전근무만 하고 아이들을 픽업해서 오후 2시쯤 출발했다. 차 안에서 노는 아이들은 너무 정신이 없다. 그래서 가는 길에 화장실도 들를 겸 휴게소에 갔다. 금요일 오후라 사람이 제법 많을 줄 알았지만, 이른 출발을 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은 양손 무겁게 다니는걸 좋아한다. 먹는 걸로 ㅠ ㅋ 동민이의 왼손에 있는 아이스크림이 3,000원이다. ㅠ 아이들 저금통을 가지고 올걸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그리고 달리고 달려 울산에 도착했고, 그날은 좀 쉬었다. 둘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