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한강공원에 아이들과 눈썰매를 타러 갔다. 눈썰매 미끄럼틀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에겐 너무 높은 곳이라, 낮은 곳에 있는 눈 미끄럼틀을 탔는데 생각 보다 너무 좋아한다. (혼자탐) 대기 줄만 많지 않으면 몇시간이든 계속 탔을 것 같다. 타다가 옆에 눈 썰매가 있는데 첫째는 혼자서 너무 잘타고 둘째는 관심이 없는지 눈만지고 눈사람 만드는 것만 관심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눈빛에서 몇번 더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2월 중순까지니 2번은 더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