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6일차 - 마지막날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6일차 - 마지막날
2021.07.30---------------- 6일 차 (마지막 날) 6일 차(마지막 날)에도 여전히 아침에는 호텔 내 조식을 먹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들을 잔뜩 먹을 수 있으니 얼굴에도 미소가 보였다. 그리고 비행기 시간은 저녁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없다. 그래서 원래 제주도의 많은 감성카페나 식당에 들려서 한 끼 하기로 했다가 아이들이 물놀이하고 싶어서 해서 수영장에 가서 하루 종일 보냈다. 우리는 조식을 다 먹고 정리 후 체크아웃했고, 가지고 온 짐을 인포에다가 보관하고 수영복가방만 들고 수영하러 갔다. 그전에 호텔 내부를 한 바퀴 돌아보자고 했고, 와이프는 명품점에 들렸고, 우리는 그냥 실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 몇 컷 찍었다. 아빠와 재민이 사진이 사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5일차 - 롯데호텔 해온, 퍼시픽랜드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5일차 - 롯데호텔 해온, 퍼시픽랜드
2021.07.29--------------------------- 5일 차. 벌써 제주도에 온 지 5일째이다. 처음에는 길듯한 여행을 일과가 벌써 4일이 지나고 이틀이 남았다. 오늘은 그냥 여유 있게 해온 수영장에서 놀고, 중문 관광단지 주변에 카페나 식당에 들려서 가볍게 즐기기로 했다. 그리고 호텔 내에 있는 키스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휴가를 보내기로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다. 결국은 수영장.....ㅋ 조식 먹고 수영장, 중식 먹고 수영장, 석식 먹고 수영장, 계속 수영장만~~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핸드폰과 태블릿을 켜서 유튜브 방송을 보기 시작했다. 호텔 측에서 한라산 뷰에서 테라스 오션뷰?로 변경해주어서 좋았다. 사실 한라산 뷰가 어떤지를 모르니..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4일차 - 윈드1947, 롯데호텔 해온, 감성카페 브라보비치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4일차 - 윈드1947, 롯데호텔 해온, 감성카페 브라보비치
2021.07.284일 차 아침이 돼서 3일 동안 묵었던 독채펜션에서 너무 즐겁게 보냈다. 가성비 좋고 세탁기, 인덱스 수영장, 적당한 잔디정원, 100보만 걸어 나가면 작은 오름이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거문오름이 있다. 체크아웃?을 하고 (그냥 주인께 인사) 아침을 먹으로 월정리 근방이라 동쪽으로 향했다. 아침은 성산 쪽에서 먹을 예정이라. 어제 우도를 가기 위해 들렸지만 또 방문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우리의 동선은 뭐 그다지 깔끔하지 않고 그냥 기분 따라 막 돌아다녔다. ---------- 4일 차. 오늘은 윈드 1947이라는 카트라이더를 타고, 카페에서 여유와, 롯데호텔에서 있는 해온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계획이다. 뭐 바뀔 수도 있지만 굳이 관광지를 더 넣어서 빠듯하게 하지 않기로 했다. ..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 전기차 일주 하고수동, 비양도, 검멀레, 서빈백사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 전기차 일주 하고수동, 비양도, 검멀레, 서빈백사
2021.07.26------------ 3일 차 우도 도착 점심쯤 해서 우리는 배를 타고 우도에 들어왔고, 우도에서 전기차를 대여하기 위해 우도 입구 쪽으로 들어서는 순간........ 많은 매장에서 엄청난 호객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순경인지 경찰인지 한분께서 호객 행위당하지 마시고 원하는데서 전기차를 선택하라고 했다. 우리는 그런 와중에 호객행위가 없는 한 집에서 결재를 했고,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게 즐겼다 ㅋ; 우도에서 3시간 정도 있을 예정이었고, 다들 전동차 홍보 전단지에 만원이라는 소리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저렴하구나 했고, 막상 도착해보니, 시간당 최소 1만 원이었고~ 실망을 했다. 우리는 하루종이 3만 원에 대여해주는 곳에서 2대를 예약하고 타고 다녔다. ㅎ 막상 해안도로를 다녀보니 더워도 너무 즐..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가는 길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가는 길
2021.07.24제주도 여행 3일 차에는 아이들과 함께 우도에 가기로 했다. 첫째 왈~ 서울에서 제주도 오기 전에 지도를 보면서 제주도가 점처럼 작아서 이런 곳에 갈 수 있는 곳이야?라는 말을 했는데,, 제주도 옆에 우도라는 섬에 갈 거라고 했더니~ 갈 수 없는 곳이라고 했고, 배를 타면 갈 수 있고 대신 작아서 2~3시간이면 다 돌아본다고 말했다. 성산항에서 출발하는 우도는 7세 미만의 둘째 녀석이 있어서 차를 배에 실어서 여유 있게 다녀올 수도 있었지만 2인승의 전기 자전거?를 타보고 싶기도 해서였다. 그리고 막상 배에 타보니 예전에는 (10년 전?) 우도로 가는 배가 좀 넓어서 선상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인증샷도 찍고 그랬는데, 요즘 가는 배는 좀 작아 보였다. 우도로 출발하는 배는 매 시간 30분 간격으로 출발하..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돈내코 원앙폭포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돈내코 원앙폭포
2021.07.232일 차 오후에 안돌 오름을 다녀오고 난 뒤 돈내코 원앙폭포에 들렸다. 정말 시원한 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하고 발을 담그고 사진 찍고 여유 있고 신비로운 곳이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과, 돈내코 원앙폭포는 제주여행에서 진짜 잘 선택한 관광지이다. 살면서 제주도 관광을 많이 하였지만 항상 새로운 곳들이 발견되어 제주도는 신비의 섬인 듯하다. 가는 길에 도로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난 뒤 이런 산책로를 꽤 걸어야 한다. 정확하진 않지만 15분쯤 걸어 다닌 거 같다. 길은 좋아서 괜찮지만 계곡 입구는 엄청 가파르다. 보통 유료로 된 관광지들에서는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이렇게 자유로운 얼굴을 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거 같았는데, 이곳은 마치 해외 느낌이고 사람들도 자유로웠다. 무료로 이용되..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 안돌오름 비밀의 숲, 독채 숙소에서 물놀이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 안돌오름 비밀의 숲, 독채 숙소에서 물놀이
2021.07.22아이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1일 차 이야기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1일차-해안도로, 협재, 애월카페거리, 함덕 떠나요~ 휴가로~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코로나 완화된다는 소식에 우리도 대략 한 달 전쯤(6월) 예약을 하고 7월부터는 여름휴가를 해외는 못 가더라도 국내에서 여유 있게 다녀올 수 있겠다 kisuhome1.tistory.com 두 번째 날 아침에 일찍 집주인에게 물어본 브런치 카페로 갔다. 낮에는 웨이팅이 길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아침은 여기서 해결하자고 해서 갔다. 손님도 적고 한적하고, lp판이나 팝송으로 인해 분위기가 한 껏 좋았다. 제주도 여행에 검색하다 보면 맛집들이 다들 가격이 사악해서 이렇게 브런치카페에서 한두 끼 해결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다. 점심에..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1일차-해안도로, 협재, 애월카페거리, 함덕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1일차-해안도로, 협재, 애월카페거리, 함덕
2021.07.19떠나요~ 휴가로~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코로나 완화된다는 소식에 우리도 대략 한 달 전쯤(6월) 예약을 하고 7월부터는 여름휴가를 해외는 못 가더라도 국내에서 여유 있게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출발하기 3일 전?부터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 이상 올라가는 바람에 조심히 다녀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광관지나 숙소에서 사람이 많을 꺼란걸 알고 있었기에 최대한 조심하였다. 또, 5박 6일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관광지와 먹어야 할 식당, 카페 등을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 및 여유 있는 휴가를 위해 관광지를 줄이고, 최대한 한적하게 다녔다 그리고 21년 여름은 참 늦은 장마가 시작된듯하다. 뉴스로 접하길 대략 29년? 만은 늦은 장마라 이번 휴가는 실내 위주로 다녀올 줄 알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