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서울함공원에서 배도 타보고, 잠수함 실내도 아이들과 가볼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휴장 중이었다. 그래서 옆에 망원한강공원에 텐트치고 좀 여유를 즐거보았다. 남양주에 고릴라(go릴라)캠핑이라는 곳에 들려 우리가족이 쓸만한 검정색 의자2개와 간단한 테이블, 침대의자? 1개를 구매했다. 저렴하고 이쁘고 튼튼한 제품을 싸게 구입한듯 한데, 우리도 캠핑을 즐겨봐야겠다. 우리가 도착한 오후1시에는 사라들이 별로 없고해서 여유가 있었다. 검정색 텐트를 치고, 아이들에게 뭐가 즐거움이 느껴지는게 보였다. 의자 산 곳에서 받은 쟁반던지기?와 바람로켓?과 핸드폰을 즐기면 놀았다.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곳들도 많이 있었지만, 저녁이 될쯤 선선해지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훈계한다고 정신 없었다(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등등.) 그래서 우리는 코로나도 있고해서, 짐챙겨 나왔다 ㅋ 다음에는 더 한적한 곳에서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지 않는 그런 곳을 찾아봐야겠다. 즐겁게 노는 아이들에게만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