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03 일상 - 퇴근 후 가족

2019.06.03 일상

 

집에서 아이들과 일상적인 하루... 

평일 평소와 같이 아이들은 어린이집, 태권도, 와이프와 저는 직장 열일 후 퇴근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스케치북이나 바닥마루에나 구분이 안되어 여기저기 다 칠하고 다닌다. ㅠㅠ 벽지에도 칠한다.  아이들이 커서 이 벽면은 첫째가 했다.. 고 꼭 알려줄 테다 ㅎ

필름이 무지 땡겨서 필름 카메라를 샀다. 캐논 바디는 eos3, 렌즈는 50.4이다.

옛날에 니콘 f5필름카메라가 너무 갖고 싶을 때 한편으로는 캐논 eos3를 구매할까 했다. 2000년 초반 당시 필름 카메라의 

양사 간의 대표적인 플래그쉽 모델이다.

그런 카메라를 거의 18년 정도 지난 지금 20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했고, 찍었는데 너무 좋았다. 

흔히 예기하는 필카감성. 입자가 살아있는 듯 자연스럽게 마치 연필로 점찍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너무 좋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필름이 단종되고 그래도 찾는 거 같다.

지금은 팔아서 없지만 언제가 필름이 저렴해질 수만 있고, 현상 스캔의 대기시간 등의 여유가 생길 때쯤 다시 구매해 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