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내내 내리던 장마가 그치고, 주말에 갈 곳을 찾던 우리는 인천 선재도라는 곳에 다녀왔다.
카페 중에 뻘 다방이란 곳이 있는데, 바닷가 뻘이 있는 곳에 카페를 지었다.
꽤나 신선했지만, 뻘냄새인지 오수 냄새인지 악취는 조금 났다.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 뻘에 들어가서 놀고 재미있게 놀았다 해외 온 것 같은 분위기였다. 다음에 올 때는 1박을 하는 것으로 와서 갯벌체험도 하고, 주변에 벽화도 보고 많이 둘러보면서 추억을 쌓으면 더 좋을 듯하다.
사진으로만 우리 가족 추억만 만들다가 영상으로 만드니 괜찮은 듯.. 틈틈히 영상도 한 컷씩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