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여행] 강원도 태백 정선 하이원 여행 스키장 다녀오기

주말을 이용해서 강원랜드 스키장에 다녀왔다. 

21년 1월쯤이면 코로나가 잠잠해들해서 몇 달 전에 예약해놨던 거지만, 아직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다. 

이번 겨울에는 아이들과 스키장에 꼭 가서 스키를 배우게 해 주리라 다짐했던 터라 힘들지만 다녀왔다. 

정선에 도착했을때 사람이 너무 없었다.

겨울 주말 피크 인데도 사람이 없고, 코로나 검사원 밖에 보이지 않았다.

숙소도 우리가 건물의 한층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빨리 체크인하고, 우리 아이들 스키 강습을 시켜놓고, 주변 한 바퀴 돌아보고 장보고,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잔뜩 장을 봤다. 스키 타고 만난 아이들이 스키가 너무 재미있다고 했다. 다음날 또 타고 싶다 했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다.ㅋ 다음에 타기로 하고 숙소 가서 저녁 먹고 즐겁게 놀다 잠이 들었다. 

이튿날에 도원이(현정이 친구 딸)이가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아이들은 만나자마자 어색함이 없이 놀기 바빴다. 곤돌라를 타고 스노월드에 가서 즐겁게 눈썰매, 미끄럼틀, 배 썰매? 등을 타고 눈싸움도 하고 즐겁게 놀았다. ㅎ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면 좋겠다. 아이들이 처음 배우는 것들은 눈으로 넣고싶다...

 

 

 

 

아래는 스키 타면서 아이들과 스키 강습하시는 분께서 찍어주신 사진 너무 자연스럽고 좋다. 거부감 없이 바로 탈려고하는 모습이 이제 좀 컸구나 느껴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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