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와이프 친구 결혼식을 가는데 나는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같이 갔다. 토요일 와이프가 결혼식 간사이 아이들과 나는 경포해변에서 안목해변까지 바닷바람(콧바람)쐬며 즐겼다., ㅋㅋ 나름 힘들었지만 ㅋ 옷도 안챙겼는데 첫째는 왜케 물을 좋아해서 바닷물에 빠지는지 ㅡㅜ 내년에는 수영을 가르쳐봐야겠다. 둘째는 물은 관심없고 모래속에 있는 조개찾기에 빠져서 조개 몇개를 주웠는데 밥먹으로 식당갔을때 놓고 왔다 ㅋㅋ 아직 둘째의 기억력이 길지 않다 ㅎ 그렇게 경포에서 한시간 놀다가 밥먹고 안목으로 이동해서 놀다가 suv 차량들을 타시는 분들이 주차를 해놓고 트렁크를 오픈해서 차안에서 휴식을 취하니~~ 우리도 그렇게 했다 ㅋ 트렁크에서 과자2개 사줬더니 2시간동안 아주 그냥 유튜브 보느라 푸욱~~~ 빠져서 ㅎ 아빠로써 간만에 휴식을 취했다 ㅎ 조만간 차박도 가능하겠다싶다.ㅋ
아직은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시간이라 사람들고 많고 물놀이도 아직은 즐기는 것 같다 ㅎ 아마 올해 우리의 여름~초가을 바닷가 물놀이는 이번이 끝인듯 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