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가 얼어서 자전거에 팽귄, 바가지등을 연결해서 다들 신나게 즐긴다. 코로나로 우리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놀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한다. 저녁에는 달빛?축제 처럼 호수 전체 조명을 틀어서 분위기가 더욱 좋아진다. 다행히 아이들은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미끄러워져서 자주 넘어지기도 했지만 즐거움이 얼굴에 한가득 있다. 이런게 순수한 마음인가 ㅎ
올겨울에는 온천이나 따뜻한 수영장을 못가서 아쉽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돌아오는 겨울에는 꼭 갈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