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여행 2018년 봄 2박3일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앤리조트) -1
일본 여행은 여행 가는 길.
당시만 하더라도 아이들이 기억을 할까? 못할까? 그랬었는데 2년 지나고 사진을 보니 기억 못 해도 상관없고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너희들은 어린 시절은 이랬었다.라는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당시 여행 갈 때 항상 공항에는 2시간 정도 일찍 갔던 기억이 있다. 제일 첫자리가 넓어서 1만 원만 더 내면 앞자리에서 편한? 하게 갈 수 있어서 그랬다.
막상 또 쓸려고 하니 사진은 알겠는데 갔던 곳이 정확히 기억이 잘나지 않다.;; 옛 생각하면서 더듬어 봐야겠다.
이때는 라이카 카메라를 쓰지 않고 캐논 5d에 35mm f1.4와 85mm f1.2로 모든 사진을 찍었다. 너무 무겁다; 왼쪽 어깨가 축 처지고, 오른쪽 갈비뼈가 아프다.. 고질병이 된 거 같다. 아이들의 어릴 때 모습이라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나 보다..
비행기 안에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은 나머지 첫째(동민이)가 신기한 듯하는 거 같다. 둘째(재민이)는 항상 티브이에 바쁘다.. 그놈의 뽀로로 ㅋ
일본에 도착해서 렌트를 했다. 제일 큰 렌터카 회사였는데 기억이 안 난다.;; 그래고 날씨가 봄이지만 여름에 가까웠다. 우리나라보다 한 반계 절정도 날씨가 빠른듯하다.
차를 렌트하고 처음 들린 곳이 고속도로에서 한 30분~1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휴게소였던 거 같다. 여느 우리나라 휴게소랑 많이 비슷해 보였다. 여기서 가락국수랑 과자 등등 먹고 조금 쉬었다.
쉬다가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숙소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 리조트 Okuma Private Beach & Resort "에 도착했다. 지금 쓰면서도 얼마 전에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ㅎ 체크인하고 독채 숙소로 되어있어 우리 방에 안내받고 주변 감상하면서 사진 찍고 놀았다.
비치에 가면 모래가 하얗고 물 또한 정수기 물처럼 너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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