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여행 2018년 봄 2박3일 (해도곶,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 리조트 수영장) -2

 

숙소에 짐을 풀고 놀다가 온 곳이 오키나와 북쪽에 있는 어떤 곳이었다. 코끼리 바위?? 있는 해도곶(헤도미사키)이다.

오키나와의 완전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이라는 곳이라지만.. 그냥 뭐 제주도 주상절리 느낌이었다.

높은 풀이 아닌 낮은 돌에서 자란 풀들이라 조금 신기하긴 했다. 그래서인지 주변이 더 훤하게 잘 보였다.

입구에 유일하게 음료수 자판기가 1개 있다. 여기서 목을 축이고 다시 숙소로 왔다.

 

 

숙소로 온 이유가 수영을 즐기기 위해서인데, 날씨가 좋지 않았다. 비도 한 방울씩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신난 아이들 ㅋㅋ

 

 

놀다가 재민이가 먼저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왔다.ㅎㅎ 귀염둥이 ㅎㅎ

 

동민이도 튜브를 허리에 차고 짜잔 등장했다. ㅎ역시 귀염둥이 ㅎ

작은 키즈카페가 있어서 재민이는 춥다며, 여기서 즐겼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동민이 형아는 즐겁게 물과 한 몸이 되어 즐겼다. 춥지만... 즐기고 또 즐겼다. ㅎㅎ 물을 너무 좋아한다.

 

 

재민이는 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ㅎㅎ 소리도 귀엽다. ㅎ 아빠로서 장난이 치고 싶어 진다 ^^;

 

 

물놀이를 다하고, 사우나가 있어서 사우나도 즐기고 오쿠마 리조트 내에 있는 음식점에 들려서 음식을 먹었다. ㅎㅎ 그사이 우는 재민이를 음식이 달래준다..

 

 

다음날 오쿠마 리조트 체크아웃하고 나서 야외 종 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공사 중이라 빨리 사진만 찍고 나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