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야외 노천탕 유황온천을 즐기다 청송 대명리조트(소노벨 청송) 솔샘온천 야외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2

소노벨 청송(패밀리 취사형)에 숙박지를 정한 이유가 온천 때문이고, 예전에 일본 규슈지역의 료칸 느낌의 노천탕이 포함되어 있어서다. 지하 1,000m 깊이의 유황온천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ㅎ 그냥 그렇다 하면 믿어야 하니.. ㅎ
물이 미끈거리고 따뜻해서인지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이면 좋을 듯한데 대중탕이라 아쉽고, 입구 앞의 사과자판기가 신기하고 ㅎ 벽에 걸려있는 사과 그림도 관리자분께서 2억이라고 하신다. ㅎ
온천에서 아이들은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차가운 물 따뜻한 물 번갈아가며 즐긴다 ㅎ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즐겁게 놀고 난 뒤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놀이터가 있다. 어린 자녀(아이들)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고 분위기도 좋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신청한 사과 닭강정도 먹고, 즐겼다.
신똥 신쨈이 6~7세가 되니 이제 관리하기가 힘들다 ㅠ 공공장소에서 좀 더 질서 잘 지키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

어두워지니 조명들이 불이 들어와 더 멋진 사진이 연출된다.

밤에 놀고 낮에도 노는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놀이터

뒤에 보이는 액자가 2억이라고 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