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별빛정원 우주 주말 데이트 야간 가족 데이트 별빛 가득한 곳으로

동민이와 재민이 인스타 배경지에서 찰칵 ㅋ(재민이는 자세히보아야 보임)

주말에 아이들과 이천 롯데 아울렛에 들러서 부쩍 커진 동민이의 옷을 사서 놀고, 아웃렛 3층인가에 키즈 카페가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ㅎ 아이들은 2시간 동안 키즈카페에서 놀고 우리는 쇼핑을 편하게 했다. 그러고 조금 빠른 저녁을 먹으로 검색해보니 생선구이 맛집이 있어서 들렸다. 엄청 맛있었다. (검색으로 찾을 수는 있지만 어딘지는 기억이 안 남 ㅋ) 그리고 해가 길어진 탓에 운전을 조금 천천히 하며 이천에 있는 별빛정원 우주에 들렀다. 입장료도 있고, 했지만 뭐 나쁘진 않았고, 코로나 시국에 사람이 너무 많았고, 주중에 가면 적당히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놀거리가 너무 많아 좋았고, 저녁~밤 시간 때에는 별빛 가득한 조명으로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바로 한 장 찍었다. ㅎ 노을이 조금씩 생기려고 하는 역광이라 빛이 쌔지 않아서 ㅎㅎ 이 사진 찍고 입장했다. 

여기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곳이다 ㅎ 사진이 반짝반짝 잘 나왔다. 매표소 앞에서

우선 계단이 보이는 숲 속으로 들어왔는데 이 글을 쓸려고 보니 이곳이 별빛정원 우주 내에서 우주 숲길이다.

저녁노을 때 아이들의 역광 사진 (플레어도 찍혔으면 좋았을듯했지만 아이들은 뛰어놀기 바빠서 ㅠ)

숲속 계단위에 있는 조명으로 한층 더 감성적인 곳이 되는 듯하다.

이렇게 소원을 쓸 수 있는 소원 박스가 있다. 동민이는 어린이집에 좋아하는 여아가 있는데, 꼭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몇 번이고 소원을 빌었고, 재민이는 형아의 소원+@(장난감)을 빌었다. ㅎ

소원 외에 그림도 잠깐 그리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엄청 더운 날이었음)

대형토끼랑 1:1 대결 / 요즘 태권도장에서 열심히 훈련? 중이다.

또 계속 우주 숲길을 걸어본다. 걷다 보면 우주선이 있고, 외계인이 있으니 조심해라는 간판이 나온다 ㅎ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즐거워했고, 나도 같이 동심으로 잠깐 들어가 본다. 

우주 숲길을 가다 보면 또 이런 멋진 풍경이 있고, 잠깐 쉴 수 있는 데크가 마련된 곳이 있다. ㅎ

우주 숲길에서 내려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중앙광장과 우주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9시쯤 야외 불빛 축제?를 관람하고 (동영상이라 아쉽 ㅠ) 주변을 한 바퀴 걸어보기로 했다.

별빛정원우주 - 이런 느낌이다. 

아트큐브는 줄을서서 사진만 찍고 나왔고, 여유있는 관람을 하지 못했다.

토끼와 함께~

녀석들이 팽이 놀이터에서 팽이를 엄청 좋아해서 여기서만 10분 이상 놀았던 거 같다. 

한 바퀴 돌면서 야경이 멋진 배경으로 많은 사진을 찍었고, 즐겁게 논 아이들은 집으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