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다녀오기
2022. 01. 01 새해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벨리라는 곳에 다녀왔다. 새로생긴 곳인듯 깨끗한 느낌이었고 사람들이 여럿 있고 꽤 신상?관광지 느낌이었다. 올라기는 길이 너무 오르막길이라 아이들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위험한 길인듯했다.
힘들게 올라간 전망대에 서서 수평선을 바라보는 느낌이 여행 온 느낌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곳에서 사진을 대기하면서 한가족씩 찍는다. 아내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무서워 했고, 아이들은 신이나서 뛰어다닌다.
온통 파란색으로 가득한 하늘과 바다등 수평선을 걷는 느낌이 들었고 유리난간으로 일반난간대 처럼 눈의 피로감이 없이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요즘 재민이 사진이 너무 잘나온다.
재민이 사진 왼쪽으로 보면 하늘자전거를 끈에 매달아 놓고 하늘위를 걸어가는데 참 무섭다 ㅋ 스릴있는 사람은 한번씩 해보는것도 좋아보인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체험하고 있었다. )
동민이에 비해서는 살이 더 붙으면 좋겠지만 옷 맵시가 좋아서 사진은 참 잘나온다. 렌즈만 잘 쳐다보며 방긋 웃어주면 좋겠다. ㅠㅠ
힘들게 올라와서 바다구경을 했으니 이제 내려가야한다. 그런데 보통 내리막길에서 아이들은 막 뛰어다니지만 여긴 눈도 있고, 경사가 가파라서 아이들도 조금 겁이나는지 밑을 내려다 보고 있다.
힘들게 내려와서 에너지 넘치는 바다파도를 한 10분정도 아이들이 쳐다보며 사색?에 잠겼다. ㅋ
발밑이 바다라 무섭고 파도소리가 너무 쌔서 무섭고 신기한 곳이다. ㅎ 진짜 동해바다는 실컷 볼수 있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주변에 논골담길 벽화마을, 묵호항등이 있어서 다음에는 한번들려봐야겠단 생각을 해본다.
동해 여행하면 항상 검색을 해보지만 생각보다 여행지가 많이 없다. 그나마 근래에는 조금씩 생기는 듯하다. 더더더 많은 곳이 생겨나 몇일동안 관광할 수 있느 멋진도시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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