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감이 많이 있지만 아이들과 다녀온 일산나들이 / 원마운트 오징어게임

 넷플릭스의 드라마처럼 잔인하지 않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어서 진행을 하고 있다하여 늦었지만 아이들과 다녀왔다. 

 평소의 일산 원마운트에서는 썰매를 타거나했지만 회전목마, 스키를 타고 놀았지만 이번년도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개최하였다. 바닥도 미끄러운 얼음바닥이 아닌 콘크리트 바닥에 오징어게임 그림을 그려놓았다.

2021.11.12 - [국내여행/경기도] - [일산여행]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아이들과 놀러가기 / 눈썰매, 회전목마, 전동오토바이?ㅋ

[일산여행]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아이들과 놀러가기 / 눈썰매, 회전목마, 전동오토

위의 링크처럼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운영을 했다. ^^

입구에서 아이들이 오일남 할아버지 하면서 사진을 찍고싶다고 했다. 즐겁게 맞이해주었고 여기서 즐기는 내내 곳곳에 나타나서 한번씩 사진을 찍거나 도움을 주거나 했다.

처음도착하여 오징어게임 개최가 오후 5시라서 남는시간에 뭘할까하다가 3층에서 영상을 볼 수 있는 곳과 2층에서 가볍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해놨다. ^^ 

시간때우기 위해서 1만원을 투자하여 10분이라는 시간을 샀다.  

누렇게 찍힌 사진이 라이카로 찍은 정통 사진기며 ;; 우측 2장이 핸드폰으로 찍은사진다. ;;; 노출이나 색감을 참;;;; 

3층에서 바라본 모습 (5시가 되지 전이라 그런지 아직은 썰렁한 느낌이다. 

그리고 2층에서도 몇천원씩내면 한번할 수 있는 게임을 했다. 가볍게 즐기고 장난감을 받는 뭐~ 그저그런.........

회전목마에서 사진찍으면 항상 잘나온다 ㅎ  롯데월드도, 에버랜드도, 서울랜드도 모두 갔던곳에서 항상찍는데 잘나온다. ㅎ

오징어게임이 열리기전에 밑에 내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아이들 가족사진은 여기서 찍으니 잘나왔다. 

뒤에있는 선물상자를 다 주는 줄알고 게임하는 내내 즐거워했다. ㅋㅋ

간식을 먹는 곳에서 오징어게임시작전 배를 적당히 채웠다. 

시작을 알리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노랫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모였고, 각자 숫자를 가슴에 달고 게임에 참가했다.

오징어게임 드라마에서 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푯말 뺏기, 줄다리기 등등등 아이들이 직접 주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게임을 진행했다. 

나머지 영상도 찍고, 마지막에 명함에 도장을 하나씩 찍으면서 진행하는데 도장 8개를 다 찍으면 최종라운드에 갈 수 있다. 우리는 보통 3개~4개를 찍었다 ㅠㅠ  그래도 즐거워했고 끝나고도 여운이 많이 남았다. 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