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여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 당일치기 아이들과 나들이
집근처 한시간거리에 있는 스위스를 컨셉으로 자리잡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인듯하다.
테마파크라고하기에는 먼가 거창하고, 5도2촌을 꿈꾸고 땅을 분양받아 집을 짖는 그런 느낌인데 컨셉을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로 한듯하다.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그리고 위쪽에 다른 토지를 분양하기위해서 터파기를 하고 계시기도 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카페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은 좋아했다. 이런 관리를 하려면 이런 컨셉기반의 마을은 형성하는것도 너무 좋아보인다.
우리도 가끔 인터넷이나 여행가는길 중간중간에 산을깍아서 이렇게 마을은 만든곳이 있으면 들어가보곤 했는데 여긴 꽤 넓은 부지에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매표소도 있고, 주차공간은 넓어서 만족 ㅋ;
하지만 좀 화려한 관광지를 생각하고 왔지만 그냥 마을 한바퀴 도는 수준으로 끝난다. ㅎ 그게 조금 아쉬웠다.
테마파크 중턱에 카페가 있으니 이렇게 멀리있는 건물과 산을 이렇게 멋지게 찍을 수가 있다. 아마 여기가 유일한 사진 포인트이다.
입구에서 표를 끊어서 들어왔다. 아이들의 호기심에 어떻게 보일지 기대된다. ㅎ 아이들에게는 해외의 스위스와 똑같다고 했다. ㅎ
항상 처음에는 이렇게 쭈뼛쭈뼛 ㅋㅋ 생각도 하고 어디부터 가볼지 지도를 보면서 생각한다. ㅎ
뷰가 너무 좋았다. 그냥 찍어도 멀리있는 산이 배경으로 나오니 흰배경보다 사진에 초록초록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ㅎ 파란하늘도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꺼같다. 기찻길 산책로도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넘어져도 뭐~ 걱적없다 ㅋ
중간에 가다보면 미끄럼틀이 나오는데 꽤 길다. ㅎ 하지만 경사도가 좀 낮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한번에 쉽게 내려오지 못한다. ㅎ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서 ㅋㅋ 10번은 탄듯하다.
양 먹이주기 체험하는 곳에서 ㅎ 동민이가 이제는 제법 옛날 먹이주기 했던 곳들을 기억한다. 가평에 있는 양떼목장 이란 곳도 기억하고 머리가 이제 커간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볼수 있다. 여기가 진짜 대박 사진 잘나온다 ㅎ
2021.05.10 - [국내여행/경기도] - 가평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양떼목장 가보자 당일 데이트 코스 나들이 카페
동민이와 엄마가 ㅋㅋ 둘이서 서로의 소리를 확인한다. 작게말해도 잘들리고 크게 말해도 더 크게 들린다 ㅋㅋ
배경이 좋아서 한장 찍어본다 여기 앞쪽에는 재민이가 방방이를 계속뛰고 있다. ㅋㅋ 30~1시간 가량 뛰었고 ㅎ 그네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다.
저 멀리 뒤에서 재민이가 방방이를 열심히 타고 있다. 재민이는 날쌘도리라고 별명을 지어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스파이더맨처럼 빠르고 높이 올라가는걸 좋아한다. 집에서도 ㅠ 계속 올라간다
중간 카페가 있는 곳에서 여기가 사진명소다. ㅋ 유일하게 멋지게 나온다. 망원렌즈가 있으면 아마도 인생사진 찍을듯. 이번 나들이에 재민이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움이 많다. 요즘 재민이가 카메라를 잘 봐주지 않는다 ㅠ
저녁에는 캠파이어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그마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지만.. 밤까지 여기 있기엔.. 거리가 아쉽군..
그리고 곳곳을 돌아다녀보기 시작했다. ㅎ
곰돌이 머리를 쓰고 ㅋㅋ ㅎ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한거 같다. ㅎ 경사가 심해서 날쌘돌이 재민이는 뛰어다니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긴 했다.
여기가 스위스 테마파크의 메인 스트리트 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많은 사진을 찍은듯한데 우리가 간날은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어 조금 재미없었다. 관광지에가면 사람이 적당히 붐벼야 기분이 좋은데... 너무 없었다.
넓은 마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향했다. ㅋㅋ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시원하게 나들이 잘하고 왔다. ㅎ 한번은 나들이가 다녀오기 괜찮아 보인다.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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