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여행] 숲속 캠핑장... 야외 바베큐 캠핑 식당 potra160
2022. 08.
재민이가 캠핑장에서 먹는 마시멜로우를 기억하는지.. 캠핑장과 마시멜로를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일산에 있는 캠핑장에 다녀왔다. 2달 전 사진을 지금 확인을 하니 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ㅎㅎ 2달 전과 오늘까지 지나온 기억이 없어지고 2022.8월 달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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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디지털카메라로 2년 전에 찍은 사진이다. 이때도 재민이의 인생 사진을 많이 찍은 기억이 있다. ㅎ 오랜만에 보니 참.. 세월이 빠르다는 걸 다시 느낀다.
뭐~ 텐트 내부의 관리가 그렇게 잘 되고 있지는 않지만... 뭐 잠 잘꺼도 아니고, 피크닉으로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도 낮에 다녀오고, 이번에도 낮에 다녀왔는데 .. 사실 늦은 밤의 큰 화로에 장작불을 피워지는 걸 보고 싶었다.
동민이는 부메랑을 하나 구매했다. 아마 8월 일산 킨텍스에서 농막과 소형주택 관련 박람회를 열었는데 거기에서 샀다. 그래서 신나서 댄스댄스를~~ ㅎ
이렇게 넓은 잔디가 있어서 동민이는 신나게 부메랑을 던져 보았다. ㅎ 몇번 날리더니 꽤 잘한다.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이 신기하다 .ㅎ 나무 위에도 걸려서 찾는데 엄청 노래 걸렸다. ㅠㅠ
재민이는 사진이 참 잘 나온다. ㅎ 예전에는 동민이가 인물이 좋아서 많이 찍었다면,, 요즘은 재민이가 사진 빨리 잘 받는다. ㅋ (원판은 둘 다 좋으나... 동민아 살 좀 빼렴 ㅠ)
부메랑 보다 물과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재민이다. 지금 짓고 있는 홍천 세컨드 하우스에도 모래놀이터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동민이는 공부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고, 모든 걸 열심히 하는 아이다. 하지만 하나에 빠지면 너무 빠져서 걱정이다.
바비큐를 안 먹고 김하고 밥을 ;; ㅠ 재민이는 어릴 때 통통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키가 크면서 살이 빠지고 있다. 더 먹어야 살이 붙을 텐데..
신나게 잘 먹고 놀다가 갑니다. ^^ 마지막 사진을 똑딱이 플래시가 터져서 ㅠ ㅋㅋ 재민이는 어디 갔니? ㅎ
필름 : potra 160
이제 필름은 어디서 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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