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여행] 비오는 레고랜드 / 홍천 세컨하우스 등등
■ 필름 투도르200 (tudor)
필름은 참 옛 생각에 잠기게 한다. ㅎ 불과 몇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찍은 보물상자를 열어본 기분이다.
3월에 잔디시공했을 때의 사진과 얼마 전 홍천 세컨드하우스로 놀러 온 사람들, 그리고 어린이날 다녀왔던 비 오는 레고랜드의 사진이다.
잔디 시공 때 사진이다. 이때는 언제 푸른 잔디를 보내했지만 지금은 뭐~ 많이 자라서 잔디 깎기까지 샀으니 ㅎ; 암튼 잘 커서 빽빽하게 우리의 땅에 채워졌으면 한다. ㅎ
재민이가 모래놀이를 좋아하는데 땅 한 켠에 모래놀이장을 못 만들어줘서 아쉽다 ㅠ
아이들이 즐거울 때 얼렁 찍어야 한다. ㅎ축구하다가 화내기는 일이 많다 ㅎㅎㅎ 녀석들 승부욕이 대단하다. 그나저나 광각렌즈이다 보니 상부에 나의 손가락이 가끔 나온다 ;;
그리고 물 주기 ㅎㅎ 햇살이 좋다 ㅎ 우리 홍천세컨드하우스는 저녁으로 넘아가는 시간 때가 참 이쁘다. 도심에서는 러시아워 때 차가 막히거나 사람에 치여서 힘든데 여기서는 참 좋은 시간이다. ㅎ
푸른 잔디인데 몇 번 잔디 위에서 축구를 했더니 ㅋ ㅠ 잔디가 자라지 않는다 ㅠ
방방이를 사고 아이들과 즐긴 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가지고 오는데 혼자 너무 무거워서 이걸 사야 하나 30분은 그 자리에서 걱정했다. 하지만 설치하고 난 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ㅎㅎ
아이들 머리카락이 정전기 덕에 ㅎ 귀엽게 됐다. ㅎㅎ 깔깔깔 웃고 난리였던 하루다. ㅎ (놀아주다 보니 나의 몸은 힘들어진다.)
방방이 후 아이들과 저녁식사 ㅎ 그리들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ㅎ 다행히 질기지 않아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ㅎ 뭐 동민이는 뭐든 잘 먹어서 걱정을 안 했지만, 재민이가 잘 먹어 좋았다.
새초롬 ㅎ~
전망대
비가 오기 전까지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ㅎ 필름은 참 자연스러운 모습이 찍힌다. 왜 그럴까 ㅠ 고민이다. ㅎ
비가 온다기에 우리 가족은 전부 등산복으로 세팅을 했다. ㅠ ㅋ 다음에는 제대로 입고 오자 ㅋ
그래도 나름 더운 날 보다 비 온 날이 더 좋았던듯하다. 멋진 햇살 쨍한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원 없이 탔다. ㅎ
난 재민이가 웃으면서 고사리 손으로 V 할 때가 참 좋다 ㅎ 아빠를 보고 반길 때 하는 행동 중에 하나이다 ^^
그리고 홍천 생활 ㅎ 푸른 잔디색도 좋고 날씨도 좋고 뒤에 셀릭스도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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