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_드디어 1박을 해보다 ㅎ

90% 완료 후 이제 준공을 위한 서류준비 및 접수를 할 예정이다. 사전에 토지주께서 진행했던 상수도 시설금 납부영수증, 각종 사진등 준비를 해야한다.  우리는 이동식 주택을 시공해주신 사장님께서 준비를 해주신다.

귀척하는 녀석등 초딩 유딩 ㅎ

그리고 드디어 1박을 해보다 ㅎ 원래 차를사도 새차를 해보고 운전을 해봐야 좋고 나쁨을 알고 하자도 찾을 수 있다. 우리도 그런 명목하에 1박을 해보기로 했다.  근데 하필이면 해당하는 주중에 한파로 계속적인 영하의 날씨로 화장실은 쓸 수가 없었고, 주방도 물이 졸졸졸 흐르는 수준이었다. ㅠ (동파관리는 어떻게 하지?)

실제로 겨울이라 추워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던가 불멍을 할 수는 없었지만 집에서 청소하며 보냈고 아이들은 펜션 온것마냥 ㅎ 나름대로 즐겼다.

주택과 똑같은 품질과 마감이라고는하나 이동식주택의 한계를 느꼈다. 기초와 주택 바닥의 틈새로 인해 겨울에는 동파가 무조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위한 대책이 필수다. 열선을 감는다던지, 퇴수를 한다던지, 특수한 자재의 특수한 공법을 사용한다던지 각기 저마다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보강을 한다. 하지만 사실 이럴줄 알았다면 좀 작더라도 현장에서 무조건 시공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인 생각)

이날 해먹었던 음식들

거창한 식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따뜻한 느낌의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ㅋㅋ 를 경험 하였다 ㅋ

이번에는 우리가 낮에 밥을 먹고 쉬는 공간에서의 사진만 남긴거 같다. 주방의 통창으로 보이는 맞은편 건물_잠을 자는 건물이 있다. 다음엔 거기에서의 일상을 찍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