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여행 델피노 오션 플레이 나들이

□ 겨울에 다녀온 강원도 고성 오션플레이

가볍게 겨울에 나들이 겸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홍천에 세컨드하우스가 있다 보니 고성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나들이 다녀오기에 좋아서 다녀왔다. 1박2일로 다녀왔고, 평일이다 보니.. 좀 저렴했다. ㅎ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한적했지만, 지하층에 있는 식당가와 유흥? 시설이 문을 열지 않아서 ㅋ 좀 아쉬웠다. ㅎ 동민이 재민이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ㅠ
마침 여행 오기 몇일전에 뉴스에서 눈이 엄청 많이 왔다고 해서 내심 걱정이었는데, 도착했을 때에는 도로정비는 끝난 상태라 괜찮았다. ㅎ 도로옆으로 쌓여있는 눈은 정말 1m 정도 높이는 돼 보였다. ㅎ 아이들 키높이 정도로 쌓여있었다. 

사진 컨트를 좀 조절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이 아닌데도,,,,, 지난사진마냥 나왔다. 너무 오래된 사진 느낌 ;;

뒷 배경으로는 눈이 최대1m까지 쌓여있다. ㅎ 나도 남부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이렇게 쌓인 눈은 처음 본다. ㅎ 그런데 우리 가족은 옆에서는 수영을 하고 있으니 ㅋㅋ 

재민이도 겨울이지만 따뜻한 물에서는 잘논다 ㅎ 비록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지만 ㅎㅎ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좋은가 보다.  동민이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ㅎ 어릴 때부터 구명조끼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물에 뜬다. ㅎ 수영장을 다니진 않았지만 ㅎ 막수영은 잘하는 편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