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강촌여행 감성적인 곳에서 구곡폭포 닭갈비와 카페에서 커피 한잔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
강촌여행 감성적인 곳에서 구곡폭포 닭갈비와 카페에서 커피 한잔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
2021.06.06저녁으로 강촌역 근방에서 닭갈비를 먹고 구곡폭포로 다녀왔다. 무료이기도 해서 폭포까지는 가보려고 했지만 급히 화장실에 가라는 신호가 와서 올라가다가 되돌아왔다. 그리곤 구곡폭포 입구에 있는 야외 분위기 좋은 감성이 느껴지는 구구리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다. 느낌 좋은 곳인 듯하다. ㅎ 조용한 소나무 숲에서 커피 한잔 해보는 여유가 생기는 곳이다. 여기가 입구이고 입구 매표소 바로 앞에 구구리 카페가 있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비가 온듯한 진득한 느낌이다., 비록 배가 아파 도중에 내려왔지만 ㅋ 다음에 와서 다시 가기로 했다. 사랑해 다리를 찍어보고, 길을 걸어 걸어 올라간다 ㅎ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기도 했다. 아이들은 자연의 에어컨 바람에 너무 기분이 업되고 ㅎ 초록의 색에서 오는 안정..
1박2일 강원도 동해 강릉여행 여기저기 들려보자
1박2일 강원도 동해 강릉여행 여기저기 들려보자
2021.05.26와이프의 친구 결혼식으로 이틀 정도 강원도 강릉에 다녀왔다. 경포해수욕장 주변에서 결혼식이 있어 주차를 하고 경포해변을 한 바퀴 돌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재민이는 우체통을 보더니 바로 아빠 사진 찍어줘라며 포즈를 취했지만 사진이 좀 별로라 ㅋㅋㅋ 우체통의 입은 모니터 화면이고, 눈은 디지털로 되어 있어 눈동자가 움직였다 위에 사진과 같은 곳에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다. 경포해변을 엄청 많이 왔지만 처음 알았고, 바로 그리고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전용 해변이 있었다. 경포에 사람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여기는 한 팀뿐이었고, 언젠가 일찍 와서 나도 아이들과 사용해야겠다. 그리고 들렸던 곳이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를 들렸다. 2021.05.25 - [2021년] - 동해의 숨은 비경 삼척 가족여..
동해의 숨은비경 삼척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53년만의 공개)
동해의 숨은비경 삼척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53년만의 공개)
2021.05.25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는 본래 섬이었다가 후에 육지와 연결되었었고 덕봉산은 군 경계 철책 철거와 함께 해안생태탐방로가 개방되면서 올해 4월 53년 만에 공개되었습니다. 해변에서 모래사장과 마읍천을 건너는 외나무다리는 삼척의 새로운 인생 샷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런 꼬불꼬불 외나무 다리를 지나야 합니다. ^^ 일방통행의 폭이 좁은 거리지만 사람들은 양방향으로 다녀서 몸을 옆으로 피해서 지나갑니다. 외나무다리에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찍어봅니다. 이 길을 다 걸어가면 바닷가와 덕봉산 해안로를 따라 길이 나있어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재민이는 아빠 사진 찍어줘라고 하면서 여러 장 찍었줬다 ㅎ (모자 좀 바로 하지 ㅠ) 외나무다리에서 멋진 풍경을 담아봅니다. 이런 해안로를 따라 편안하게 다닐 수..
여행겸 나들이겸... 겸사겸사 1박2일 떠나보자 강릉동해여행 감성돋는곳 양양 서피비치
여행겸 나들이겸... 겸사겸사 1박2일 떠나보자 강릉동해여행 감성돋는곳 양양 서피비치
2021.05.242021. 05.23 하조대 해수욕장 서피비치.. 라이카 녹티룩스는 조금 현장의 실제로 보는 것보다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F0.95에서 오는 느낌이라서 이런 감성적인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집에 가기 전에 들렸는데 아메리카노 포장하려고 들렸는데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몇 장 찍고 왔다. 저녁이라 커피는 안 하는듯하고, 사람들은 연인들뿐인 거 같았다. 일요일 저녁이지만 사람들의 여유가 직장인인 나와는 완전 다른 공간의 사람들인 듯했다. 강원도 동해바다 주변은 계절마다 많은 변화가 생긴다. 그중에 하나가 하조대 해수욕장이 있는 서피비치가 아닌가 쉽다. 가서 둘러보기만 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곳이다. 해외에 온듯하고, 외국인들이 적당히 있고, 낮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요즘은 핸드폰으..
꽃들이 피는 봄 나들이 홍천여행 당일 야외 산속에서 느껴보는 카페
꽃들이 피는 봄 나들이 홍천여행 당일 야외 산속에서 느껴보는 카페
2021.04.26주말에 아이들과 집에만 있다가 첫째가 “아빠가 있어야 여행을 가지라는 말을 한다.” 이런 말을 하니 또 어디 가까운 곳으로 뛰어놀수 있는 야외가 있는 카페를 검색해본다. 집에서 홍천 시내까지는 1시간 30분정도 거리라 노래들으며 충분히 갈 거리다. 홍천 카페를 검색해보니 러스틱 라이프 라는 숲속에 있는 카페가 있어 거기로 운전해서 가본다. 산은 깍아만든 곳 , 옆으로 작은 개울물이 흐르고, 건축물은 자연속에 숨어 있는, 옥상에서 커피를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은 언제나 처럼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즐거워 한다. 특히 둘째는 뭐 엄청난 운동량을 보이고, 첫째는 요즘 핸드폰에 빠져서 폰에 집중하다가 지겨워 질때쯤 사진기에 대고 웃어준다. 적당한 야외의 벤치에 앉았다. 잔디가 깔려 있고 큰 나무..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 1박2일 나들이 - 동해 아야진 해수욕장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 1박2일 나들이 - 동해 아야진 해수욕장
2021.04.19소노캄 델피노 체크아웃하고 집에 가기 전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아야진 해변으로 향했다.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 멀지 않게 도착했다. 햇살이 너무 좋은 상태여서 아야진 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 너무 맑은 공기와 바다가 좋았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해변 자체가 아름답고, 경계석의 무지개 색 시선이 좋고, 모래가 너무 부드럽다. 이렇게 좋은 곳이 너무 멀리 있어 아쉬웠다. 우린 주차를 하고 한바퀴 둘러보고 밥 먹으러 갔고,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사진을 찍으면서 갔는데 너무 만족했다. 무지개 경계석?의 색깔로 인해 아야진 해수욕장이 강원도에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름이 나있나 보다. 제일 처음 찍었던 사진 - 찍자마자 여기서 많이 찍어서 인생 샷 건져야 한다고 혼자 생각했다. 동민이가 처음에는 무지개 경계석에 올..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 속초 1박2일 나들이 고성 울산바위와 스톤핸지가 있는 소노캄 델피노 여행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 속초 1박2일 나들이 고성 울산바위와 스톤핸지가 있는 소노캄 델피노 여행
2021.04.192일차 소노캄 델피노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 날씨를 보고 너무 좋았다. 항상 비가 온 다음날의 쨍한 햇살은 너무 좋다. 동민이는 오늘은 자기 생일이라고 무조건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며, 어제 선물 받은 핸드폰을 찾는다. 첫충 전 100%가 됐다며 즐거워한다 ㅎ 제일먼저 게임(무한의 계단)을 설치해달라고 한다. 요세 아빠핸드폰으로 이 게임만 한시간씩 한다. 체크아웃하고 얼른 1층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어제 못한 주변을 돌아봤다. 중앙 광장에서 다이소에서 산 공기로켓가지고 놀기도 했다. 아이들은 말을 듣지않고 서로 싸워서 혼나기도 하고, 배고프다고 징징대기도한다. 하지만 좋은 날씨에 기분은 좋다. 울산바위와 골프장의 조화가 사진에도 너무 깨끗하게 나왔다. 둘러보다가 나무 난간대가 있는데, 전날 비가와..
가족들과 함께 고성 속초 1박2일 나들이 - 아바이 마을 / 간이해수욕장 / 갯배선창장(체험) /소노캄델피노
가족들과 함께 고성 속초 1박2일 나들이 - 아바이 마을 / 간이해수욕장 / 갯배선창장(체험) /소노캄델피노
2021.04.19주말에 아이들과 강원도 고성 설악산 울산바위가 있는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동민이 7살 생일이기도 해서 집에만 있으면 또 늘어질게 뻔하니,, 부랴부랴 방 알아보고 예약하고 출발했다. 가기 전에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장보고 만석 닭강정, 새우튀김, 오징어순대 등등.. 사서 리조트로 갔다.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속초여행 준비나 여행을 오신 분들은 꼭 아바이마을이나 속초 수산시장에 들러서 먹거리를 산다. 수산시장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속초 갯배 선착장 쪽으로 주차를 하고 갯배 체험을 했다. 그냥 뭐 그런 물길을 연결해주는 곳이지, 특별하지 않은 듯하다. 아이들은 한번 체험해볼 수 있게 줄을 끌어주시는 분들께서 배려를 해주셨다. 갯배 체험을 해봤는데 아이들이 출렁이는 배 위에서 너무 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