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놀이기구 타러 과천으로 떠나보자 가족나들이 서울랜드 만원의 행복

작년 코로나 전에 한번 다녀오고 신한카드 만원의 행복 행사로 단돈 만원으로 갈 수 있다고 하여 저럼 하게 다녀왔다.

2019.12.15 - [2019년] - 아이들과 즐거운 서울랜드 나들이 (공룡, 놀이기구)~

아이들과 즐거운 서울랜드 나들이 (공룡,놀이기구)~

작년에 다녀온 서울랜드 나들이 사진이다. 이때도 같은 카메로, 렌즈로 찍었는데 새삼 다르네. ㅎ

작년에는 오전부터 출발했는데, 아이들이 키 제한에 걸려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은 타지를 못했다. 거의 유아용이나 부모 동반 기구들 위주~
하지만 올해에는 7세가 된 동민이가 120cm, 6세 재민이가 110cm 훌쩍 넘어버려서 ㅋ 많이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나이가 됐다. ㅊㅋㅊㅋ 아이들이 직접 놀이기구를 선택할 수 있는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동민이는 내년에도 또 오자고 하고, 재민이는 내일 또 오자고 하고 ㅎ 아이들이 신난 것 같다.
그렇지만 코로나&미세먼지로 오전에 갈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다.
결국 사람이 많이 없는 오후 2:30분쯤 도착해서 티켓 끊고 저녁까지 놀았다. 놀기 좋은 적당한 인원수 인듯하다 ㅎ
작은 열차 위주의 놀이기구는 다 탄 듯하다. ( 집안에 들어가서 빙글빙글 도는 기구, 또봇 기차, 굴렁쇠, 활쏘기, 급류 타기, 티키톡 열차 등등 등.) 

재민이는 공룡들 이름을 신기하게 다 알아 맞춘다. 티라노, 브라키오, 프테라노돈, 안킬로 등.. 참 아이들 기억 속에 박힌 단어들은 어른이 돼서도 안 까먹는다던데..  아이들 기억 속에 엄마 아빠는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다.

그중에서 급류 타기와 티키톡 열차는 너무너무 또 타고 싶어 했다.
루나 파크 야경은 작년에 봐서 아이들 놀이기구나 하나 더 타고 소시지 먹고 집으로 왔다.

다음에 오게 될 때 카트라이더? 와 범퍼카를 꼭 타자고 했다.

 

 

 

티라노 사우루스 입속으로~

 

 

제일 처음 탄 놀이기구.

 

 

유리로 되어 있는 미로? 착시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는 길.

 

 

티라노 만나서 재민이가 꼭 찍어달라고 했던 사진.

 

 

아빠 사진 찍어줘~

 

 

간식으로 회오리 감자

 

 

모든 음식이든 음식먹을땐 항상 기분 좋은 동민이.  원하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는 재민이.

 

 

 

 

 

민속 체험 하는 곳. (굴렁쇠)

 

 

 

 

 

내가 주몽이다 ~ -ㅁ-ㅋ

 

 

활쏘기 선물로 받은 안경 / 동민이는 쇼트트랙 선수가 된 듯.

 

 

 

 

 

민속촌 같은 곳이 생겨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해가 완전 지기 전 러시아워 시간 때.. 이때 사진을 제일 좋아한다.

 

 

급류타기 너무 좋아한다. 타고나서 10분 동안 급류 타기 얘기만.. 계속~~~ 그래 또 타러 오자 ㅎ

 

 

역시 마지막 사진은.. 회전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