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내 울산 카테고리는 거의 우리 가족사진들이다. 울산의 어떤 여행기나 좋은 곳을 다니기도 했지만, 어머니집이 울산에 있어서 그런 듯. ㅎ 자수정 동굴나라도 좋고, 고래도 보고 ㅎ 좋은 곳은 많다. ㅎ 사진은 찍었지만 올리질 못했다. ;; 이번에는 22년도 연말에 어머니께서 혼자 집에계시면서 찾으신 우리 가족의 옛날 사진들이다. 젊을 때의 추억과 기억들, 생각나지도 않았지만 오래된 필름인화된 사진으로 이런 기억들이 있었는지 확인했다. ㅎ 지금의 내 나이보다도 어린 부모님(30대 후반의 아빠 30대 중반의 엄마), 나의 6살?(그럼형은 8살이겠지ㅎ) 반갑고 신기하고, 이런 사진들이 추억됨이 확인되어 ㅎ 내가 더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한다. ㅎ 우리 아이들도 커서 나처럼 생각하겠지?
머리 나쁜 내 기억으로는 도통 사진의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다. ㅎ 학교 가을운동회나 송정, 해운대 바닷가? 사진빼곤 다들 어디지? ㅎ
어렸을때 여름에 섬으로 여행 갔던 기억이 있어서 거기 가는 사진들과 기억나지 않는 사진들 ㅎ 기억나지 않지만 아빠는 내가 어릴때는 항상 옆에서 안아주고, 있어주고, 바닷가에서 튜브를 끌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