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즐길수 있는 논두렁 얼음썰매 코찔찔이 시절 즐길 수 있는 것.
예전에 아이들의 어린시절 2년전에 호성이, 지윤이, 동민이, 재민이 4명이 집앞에 있는 논에 물을 부어놓고 겨울마다 얼음썰매를 탈 수 있게 만들어놨다. 저렴한 비용으로 계속~ 신나게 탈 수 있는 곳이다. 어렸을때 티비에서나 보던놀이,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옛 놀이문화이다. 도착하면 주차장도 논두렁에다가 주차를 한다. ㅎ
아이들의 어릴때 이런사진을 찍어놓으면 확실히 아이들이 컷을때 좀더 옛생각에 잠기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다. ㅎ 그리고 필름으로 찍어서 그런지 확실히 선명하고 밝은 디지털과는 포근한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들이다.
아이들의 리즈시설 ㅋ 재민이는 코찔찔이다 ㅎ 동민이는 지금보다 홀쑥한 모습으로 통통했지만 이목구비가 그래도 좀 있다.ㅎ 웃는모습은 여전히 똑같이 이쁘다.
동민이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ㅎ 지금도 이런 모습이지만 그래도 애기애기 할때의 웃음이 참 좋네~
재민이와 지윤이누나 ~ 지윤이는 아빠(친형)를 보고 재민이는 나를 봐라보는 사진이 찍혔다.
이렇게 지윤이와 재민이는 친형의 도음으로 한시간 가량 이렇게 계속 탔다 ㅋㅋ 쭈욱~~
단체사진을 한장 찍어야 겠어서 아이들을 불러 모았고, 아이들은 재미가 있는지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어주었다. ㅋㅋ (무표정도 있고, 딴데보고 아이들은 감당안된다 ㅠ)
이젠 호성이까지 줄에 달앙서 3명이서 기차놀이를 한다. ㅋㅋ 친형은 계속 아이들을 밀어준다. 아무말없이~~ 계속 ㅎ
각 썰매마다 줄이 달려 있어서 개인별로 어른들이 앞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여러개를 묶어서 기차처럼 썰매를 타고 놀기도했다.
아이들은 독사진 이번에 사진은 디지털보다는 필름카메라로 찍어서 그 느낌이 너무 따뜻하고 마음에 든다.
오후쯤 되서 햇살이 잠깐 들어온 시간에 아이들을 잽싸게 몇컷 찍었다.
한 2~3시간정도 놀았던거 같다. 아이들이 작아서 그런지 미끄러워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도 않고 끝까지 재밋게 놀았다.반납하는 곳에는 간단한 요기거리를 판매하는데 멀 먹긴한거 같다 ㅋ그리고 집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썰매를 타고 아이들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 ㅎ 귀여운 녀석들 ^^ 썰매가 힘들지 않는지 물놀이를 또 30분 가량했다.
요즘은 멋쟁이가 되고 귀요미가 되었는데 2년전만해도 ㅋㅋ 코찔찔이 재민이다. 재민이 독사진 몇장 찍었다. 이때는 필름이 한롤(36장)에 4,000원 정도해서 그래도 부담없이 찍었는데 요즘은 1만원이 훌쩍넘어간다. 필름의 묘함은 초점이 정확히 맞지 않아도 그런데로 사진으로써 활용을 할 수가 있는점이 참 좋다.
그리고 어머니 집 앞마당에는 진돗개가 있동 똥개인데 그래도 가족들이라 그런지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물지 않고 멍멍멍 거리지 않는다. (실제로 모르는 사람은 무지하게 멍멍거린다.)
마지막으로 식사하러가기전에 몇장 남겼다. 필름이 몇장남지 않아서 그래도 밝을때 찍고싶어서 아이들을 트렁크에 앉혀놓고 찍었다. ^^ 이때의 아이들이 커서도 이대로만 자랐으면 좋겠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까운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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