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짖고 봄이되기를 기다렸다. 왜냐.. 조경을 하기 위해서다. ㅎ
3월 2주차부터 홍천에는 나무시장이 열린다. 우리도 필요한 나무들 몇개를 사왔는데 액수가 장난이 아니다. 으흐흐~
그래도 담장을 둘러야하니 과소비를 해서 몇가지 사왔다.
나무를 심었는데 삐뚤삐뚤 ㅋㅋ;;
'')위는 에메랄드 그린이다. 그나마 저렴한 녀석인데.... 저렇게만 놔도 집이 살아난다.
재민이가 아빠를 많이 도와줬다. ㅎ 평상 만들때 드라이버질도 하고 나무도 들어주고, 물도 주고 ㅎ 다음에 선물을 하나 해줘야 겠단 생각을 해본다.
잔디가 온 다음날 비가 촉촉히와서 기분이 좋다. ㅎ 4월이 되어 푸르게 피어나면 좋겠다. ㅎ 너무 빨리 자라서 일주일에 한번씩 잔디깍아줘야한다고.....ㅜ
그래도 이제 제법 주말주택이 되어가니 뿌듯하다. ㅎ 유지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계속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것이가 ㅋㅋㅋㅋ 고민이다.
그리고 항상 가평휴게소에 들러서 간식을 사먹는다...ㅋ
예전만큼 블로그에 애정을 쏟아 부을만큼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가볍게 빨리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