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영하 15도 수도 동파에서 살아남기 으흐 이동식 주택
영하 15도 수도 동파에서 살아남기 으흐 이동식 주택
2022.12.192022.12.17~18 추운겨울 도착을 했을때 집에 눈이 너무 많이 왔었고 화장실은 얼어있었다 ㅠ 그래서 토요일 점심까지는 물을 사용못하고 있었고 설비 작업하시는분의 도움으로 해결을 하였다. 겨울철 이동식 주택의 수도배관 동파는 참 힘든일이다. 열선이나 단열재 추가 시공등은 이동식 주택에서는 의미 없는 일인거 같다. 외부에 이런 퇴수벨브를 만들어 주중에 사람이 없을 때에는 퇴수밸브와 콤프레샤를 이용하여 물을 빼고 동파를 방지하는 꽤 괜찮은 방법으로 이제 쭈욱 해결이 가능 할듯 하다. 그리고 건물과 건물 사이에 3x4짜리를 구매했다. 코스트코 차량텐트 보다 작은 사이즈를 인터넷에서 구매하였다. 너무 마음에 들고, 우선 겨울에는 여기서 고정시키고 봄에 위치를 이동하여 좀더 야외의 쾌적함을 따져본뒤 자리를 ..
세컨하우스_ 일상
세컨하우스_ 일상
2022.12.112022.12.11 세컨하우스가 없는 삶에서는 주말에 아이들과 리조트를 다닌다던가 카페를 간다던가 아니면 어떤 곳이라도 나들이를 다녔다. 그리고 그곳에선 적당히 써야함은 당연하거니와 즐겁지만 몸은 너무 힘들었다 ^^; 이제 세컨하우스가 있기때문에 편하게 쉼이라는 것을 해볼려고 한다. 아직은 채워놓기 바쁘고 청소하고 정신없지만 겨울이 지나 봄이 되었을때에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집을 짓고 나서 아쉬운점 하나가 현장건축을 하지 않아서인데, 그 이유가 집의 폭이 적기 때문이다. 이동식 소형주택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혹 다른사람이 우리와 같은 집을 원한다면 그래도 집이란 “현장에서 짓는것이 최고”니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현장 건축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ㅋ 그렇다고 우리가 지금 세컨하우..
세컨하우스_드디어 1박을 해보다 ㅎ
세컨하우스_드디어 1박을 해보다 ㅎ
2022.12.0890% 완료 후 이제 준공을 위한 서류준비 및 접수를 할 예정이다. 사전에 토지주께서 진행했던 상수도 시설금 납부영수증, 각종 사진등 준비를 해야한다. 우리는 이동식 주택을 시공해주신 사장님께서 준비를 해주신다. 그리고 드디어 1박을 해보다 ㅎ 원래 차를사도 새차를 해보고 운전을 해봐야 좋고 나쁨을 알고 하자도 찾을 수 있다. 우리도 그런 명목하에 1박을 해보기로 했다. 근데 하필이면 해당하는 주중에 한파로 계속적인 영하의 날씨로 화장실은 쓸 수가 없었고, 주방도 물이 졸졸졸 흐르는 수준이었다. ㅠ (동파관리는 어떻게 하지?) 실제로 겨울이라 추워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던가 불멍을 할 수는 없었지만 집에서 청소하며 보냈고 아이들은 펜션 온것마냥 ㅎ 나름대로 즐겼다. 주택과 똑같은 품질과 마감이라고..
세컨하우스_조경공사 진행중.. 아쉬움
세컨하우스_조경공사 진행중.. 아쉬움
2022.11.3022.11. 어느 날.. 11월 초부터 조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리 크진 않은 145평의 작은 대지지만 정화조도 들어가고 건물 2개 동에서 나오는 상하수도 배관, 오수배관과 전기 매립 선등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가운데 길이 생긴다. 양옆으로 경계석을 놓고.. 디딤판과 흰색 자갈로 나름 이쁜 모양을 생각했지만 경계석은 꽤 높고, 디딤판은 낮고;; 좀 실망을 했다. 아내와 경계석을 낮추던, 파쇄석이나 디딤돌을 더 높이든 별도로 우리가 진행하자고 했다.;; 건물은 잘 지어주셨는데 토목에서 좀 서운함이 많이 들었다. 입주자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토목공사, 동절기에 상수도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하는 법 (해주진 않았지만;;) 배관하는 방법 등 살기 전에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그래도 많이 해보고..
세컨하우스 _ 거~~의~~ 90% 완성이 되어가는 중...
세컨하우스 _ 거~~의~~ 90% 완성이 되어가는 중...
2022.11.245월 중순쯤 세컨드 하우스 업체를 계약하고 11월까지 6개월 정도를 풀로 채웠다.. 이동식 주택도 다 지어 홍천으로 이동하였고, 부대토목공사도 완료되지만.. 준공 접수 후 승인까지 2개월 걸린다고 한다.. 건설을 하고 있지만 서류만 다 되면 4일 내로 준공승인이 나는데.. 어떠한 이유로 많이 늦어진다.. 뭐 그래도 겨울 동안 나무를 심거나 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 다행이고 준공이 안 나더라도 쉴 수는 있을 거 같아서 뭐~ 길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원래 준공 전에는 입주가 안됨 ㅠ) 뒤쪽에서 조금 높은 곳에서 찍어보았다. 소형 이동식 주택을 옮기고 이렇게 자연과 있는 집을보니 참 야무져 보인다 ㅋㅋ 모든 걸 만족하려고 하지만 이동식 주택의 한계라고 해야 하나 실내온도, 동파, 누수, 전력량 ..
세컨하우스 _ 잘 지어지고 있는 우리집 / 이동식주택
세컨하우스 _ 잘 지어지고 있는 우리집 / 이동식주택
2022.08.26건축허가가 들어갔기때문에 단열성능이 일반 아파트 수준으로 맞춰야 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건설현장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나로써는 아직 이동식 주택은 한참 부족하다. 하지만 막 짓지 않는 이동식 소형주택 업체를 선택해서 짓고 있는 우리집을 소개해본다. 지금 짓고 있는 단층 소형주택은 주방과 거실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꺼 같다. 또 다른 건물인 복층 공간은 너무 복잡하여 잠을 자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놀 수 있는 활동공간은 아니다. 2주 정도 된 사진이니까 지금쯤은 다 지어져 있을 듯 하다. 아래 사진은 복층 건물이다. 외부 드라이비트를 하였는데 마감상태가 좋지 않아 보수작업 중이다 ㅎ 건물 2개가 좋은 품질로 지어지길 바란다. 소형주택을 우리가 계약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다른소형..
세컨하우스 _ 여름 꽃 심어보자 ~ ㅎ
세컨하우스 _ 여름 꽃 심어보자 ~ ㅎ
2022.07.11아이들과 세컨하우스에서 나무묘목을 심어보기로 했다. . . 1) 꽃을 구매하기 위해.. 세컨하우스로 가는 길에는 묘목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하훼단지로 향했다. 다행히 하훼단지는 같은 동선에 ㅋㅋ 있었다. 재민이가 조금 아쉬워 했긴 했지만. 그래도 꽃들을 보니 좋아했다. 모종삽도 구매하고 물조리개는 판매하지 않아서 2리터 물통을 가지고 출발했다. ㅎ 꽃의 종류는 잘 잘지 못하니까 아이들과 겨울에도 잘 시들지 않고 묵묵히 자랄 수 있는.. 봄되면 다시 잎을 낼 수 있는 몇가지 저렴한 녀석들을 사서 세컨하우스로 향했다. 2) 심어보자 처음도착했을때 생각보다 땅에 잡풀이 없어서 좋았다. 기존에 토지 주인께서 마사토를 8차 부어놓으셨다고 했는데 ㅎ 물도 잘빠지고 꽤 괜찮았다. ㅋ; 꽃을 심기위해 상수도 옆으로 쭈..
세컨 하우스 _ 단지 배치도와 2개의 건축물.
세컨 하우스 _ 단지 배치도와 2개의 건축물.
2022.07.05우리가 구매한 땅130평에는 2개의 이동식 소형주택 (건축물)이 들어선다. 1개의 건축물에는 복층까지해서 8~10평정도로 잠을 자고 쉴 수 있는 공간 1개의 건축물에는 6평정도로 식사를하고 티비를 보고 활동적인_즐길 수 있는 공간 이렇게 2개의 이동식 소형 건축물이 들어선다. 금전적이 여유가 많으면 멋진 설계사무소를 선택해 현장시공을 할 수 있지만, 우린 공장에서 지어진 집을 우리땅에 운반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우리가 그려본 단지배치도 이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너무 좋고, 조경도 멋지고 집도 화려한.... 모든것이 완벽한 집이 많지만 현실은 참 다르다.... 우리도 휴가도 보내고, 주말에 쉴 수 있는 이 공간에서 평화롭게 즐길 수 있는 건축시공을 잘 했으면 좋겠다. 지금 설계중인 한개의 건축물 조감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