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불교미술 단독전시회 / 울산양산탱화 / 개인전시회 / 단청
글 작성자: K.S_Shin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마침 전시회하는 기간에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부터 그려오시던 그림들과 새롭게 그려서 걸어놓은 그림들이 전시회를 가득 채웠다. 불교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예전에는 수채화를 그렸던 기억과 일요일아침에 하는 티비프로에 잠깐 얼굴이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계속 불교미술(탱화)를 그리고 있다.
서울에는 종로등지에서 많은 불교미술이나 다른 그림들의 전시회가 있지만, 부산, 울산, 양산(통도사)근방에는 간간히 있는 듯해서 지방사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조금 더 활발하게 그림활동을 할수 있는데 하지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내가 대학생때는 불교미술대전이나 다른 전시회에서 출품을 하고 입선이나 장려상등 크고작은 상들과 해외에서 전시회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오랜만에 전시회하는 곳에가서 보니 그때 기억이 조금났다.
큰 그림하나에 배접부터~~ 몇개월 동안 작품을 신경써서 그리니 그정성이 엄청 날듯 하다. 색 선택부터 마감처리까지.... 그냥 사진만 찍어대는 나와는 차원이 다른 미술세계는 머리도 좋아야 하는 것 같다.
그림이 어머니집에서 돌돌말아서 있을때는 몰랐지만 액자를 하고 벽에 걸어서 조명까지 비춰보니 이게 그림의 완성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진도 찍고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보는 것이 아닌 출력해서 벽에 걸었을때 사진이 취미라고 하는데 시간이 잘나지 않는다.
반응형
'국내여행 > 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설날 울산에서 보내기 (2) | 2022.02.07 |
---|---|
겨울철 즐길수 있는 논두렁 얼음썰매 코찔찔이 시절 즐길 수 있는 것. (2) | 2022.01.14 |
21년도 추석 전 벌초 겸 나들이.. (울산 계곡 물놀이) (3) | 2021.09.02 |
21년 설 연휴 울산 할머니집 (통도사) (0) | 2021.02.15 |
빨르게 흐르는 세월~ (2) | 2020.11.23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22년 설날 울산에서 보내기
22년 설날 울산에서 보내기
2022.02.07 -
겨울철 즐길수 있는 논두렁 얼음썰매 코찔찔이 시절 즐길 수 있는 것.
겨울철 즐길수 있는 논두렁 얼음썰매 코찔찔이 시절 즐길 수 있는 것.
2022.01.14 -
21년도 추석 전 벌초 겸 나들이.. (울산 계곡 물놀이)
21년도 추석 전 벌초 겸 나들이.. (울산 계곡 물놀이)
2021.09.02 -
21년 설 연휴 울산 할머니집 (통도사)
21년 설 연휴 울산 할머니집 (통도사)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