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다녀왔다. 아이들은 서울 할머니집이라 부르지만 울산이다. 울산시 울주군이지만 통도사ic가 있는 곳 양산과 경계에 있다., 말랑이라고도 부르고 지랑마을이라고도 부른다. 거리가 멀어 첫째가 차 안에서 힘들어한다 (차는 막히지 않지만 350km를 갈려면 못해도 4시간이상 달려야 하니 힘든 모양이다) 둘째는 그냥 태블릿으로 영상 감상중이다.
그렇게 달려 11시쯤 도착을 하니 아이들은 옛날의 기억이 떠오르는 듯 멍멍이랑 멀리 산책로?를 걸어가면 옆으로 시냇물이 흐르는 곳,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계단이 있는 곳을 알고 있다. 아이들은 돌을 던지고 싶어해서 계단으로 내려가 돌을 던지고 놀았다 ㅎ 물수제비, 큰돌 던지기, 신기한 돌 줍기등 그냥 모든 것들이 즐겁고 신기한듯 하다.
그리고 카페가 생겼다., 시골 논밭 밖에 없는 곳인데, 경치가 좋은 곳이라 그런지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아이들이 체험을 할수도 있고, 그림을 그릴수도 있고, 넓은 야외 공간에서 뛰어다니며 놀수도 있다, 동민이 재민이는 화가가 되어보며 멋진 그림을 완성시켰닿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