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베트남 다낭 이야기. #4 (바나힐 테마파크, 골든브릿지, 바구니배)

2024.08.17 - [해외여행/베트남 다낭] - 가족여행 베트남 다낭 이야기. #3 (바나힐 테마파크, 골든브릿지, 바구니배)

가족여행 베트남 다낭 이야기. #3 (바나힐 테마파크, 골든브릿지, 바구니배)

 

□ 셋째 날 _ 바나힐 테마파크, 바구니배, 호이안 야시장

골든브리지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 동남아의 유럽'이라는 바나힐의 제일 꼭대기로 올라왔다. 올라오니 테마파크답게 가족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었고, 중세유럽느낌이 많이 났다.  여기서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시절 휴양지였던 곳을 개발해 다낭의 테마파크 바나힐로 만든 곳이라고 한다.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2시간정도 여유시간을 줘서 우선 루지를 타러 갔다. 아이들은 2번 정도 타고 우리는 한번 탔다.. 사진촬영금지는 아닌 거 같은데.. 못 찍게 했다. 아마 루지 타는 중에 찍히는 사진을 판매할 목적인듯하다.

팝송도 불러주시고,, 여기 분위기 좋았다. 

코코넛쥬스도 구매했는데 동민이는 입맛이 아닌 듯하다. ㅋㅋ 표정이 ㅎㅎ 

많이 많이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사고 놀이기구도 타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ㅠ 아내와 ㅇ나는 맥주 한잔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 ㅠ 아쉬웠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여유 있게 돌아보지 못했다. 

필름으로도 바나힐의 사진이 있다 좀더 광각렌즈다 보니 풍경도 같이 찍혀서 사진이 더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 

확실히 셋째날이 실제로 마지막관광이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ㅎ;  테마파크다 보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아내는 여유가 있으면 여기 호텔에서 1박을 하고 하루를 온전히 놀아도 될 만큰 규모라 생각했다. ㅎ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규모를 테마파크로 할 수 있는 기업이 있을까 ㅎ; (에버랜드도 이런느낌으로 관광지 내 평지로 하면 너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다음에 계속/

2024.08.17 - [해외여행/베트남 다낭] - 가족여행 베트남 다낭 이야기. #4 (바나힐 테마파크, 골든브릿지, 바구니배)

가족여행 베트남 다낭 이야기. #4 (바나힐 테마파크, 골든브릿지, 바구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