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 전기차 일주 하고수동, 비양도, 검멀레, 서빈백사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 전기차 일주 하고수동, 비양도, 검멀레, 서빈백사
2021.07.26------------ 3일 차 우도 도착 점심쯤 해서 우리는 배를 타고 우도에 들어왔고, 우도에서 전기차를 대여하기 위해 우도 입구 쪽으로 들어서는 순간........ 많은 매장에서 엄청난 호객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순경인지 경찰인지 한분께서 호객 행위당하지 마시고 원하는데서 전기차를 선택하라고 했다. 우리는 그런 와중에 호객행위가 없는 한 집에서 결재를 했고,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게 즐겼다 ㅋ; 우도에서 3시간 정도 있을 예정이었고, 다들 전동차 홍보 전단지에 만원이라는 소리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저렴하구나 했고, 막상 도착해보니, 시간당 최소 1만 원이었고~ 실망을 했다. 우리는 하루종이 3만 원에 대여해주는 곳에서 2대를 예약하고 타고 다녔다. ㅎ 막상 해안도로를 다녀보니 더워도 너무 즐..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가는 길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3일차- 우도가는 길
2021.07.24제주도 여행 3일 차에는 아이들과 함께 우도에 가기로 했다. 첫째 왈~ 서울에서 제주도 오기 전에 지도를 보면서 제주도가 점처럼 작아서 이런 곳에 갈 수 있는 곳이야?라는 말을 했는데,, 제주도 옆에 우도라는 섬에 갈 거라고 했더니~ 갈 수 없는 곳이라고 했고, 배를 타면 갈 수 있고 대신 작아서 2~3시간이면 다 돌아본다고 말했다. 성산항에서 출발하는 우도는 7세 미만의 둘째 녀석이 있어서 차를 배에 실어서 여유 있게 다녀올 수도 있었지만 2인승의 전기 자전거?를 타보고 싶기도 해서였다. 그리고 막상 배에 타보니 예전에는 (10년 전?) 우도로 가는 배가 좀 넓어서 선상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인증샷도 찍고 그랬는데, 요즘 가는 배는 좀 작아 보였다. 우도로 출발하는 배는 매 시간 30분 간격으로 출발하..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돈내코 원앙폭포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돈내코 원앙폭포
2021.07.232일 차 오후에 안돌 오름을 다녀오고 난 뒤 돈내코 원앙폭포에 들렸다. 정말 시원한 계곡에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하고 발을 담그고 사진 찍고 여유 있고 신비로운 곳이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과, 돈내코 원앙폭포는 제주여행에서 진짜 잘 선택한 관광지이다. 살면서 제주도 관광을 많이 하였지만 항상 새로운 곳들이 발견되어 제주도는 신비의 섬인 듯하다. 가는 길에 도로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난 뒤 이런 산책로를 꽤 걸어야 한다. 정확하진 않지만 15분쯤 걸어 다닌 거 같다. 길은 좋아서 괜찮지만 계곡 입구는 엄청 가파르다. 보통 유료로 된 관광지들에서는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이렇게 자유로운 얼굴을 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거 같았는데, 이곳은 마치 해외 느낌이고 사람들도 자유로웠다. 무료로 이용되..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 안돌오름 비밀의 숲, 독채 숙소에서 물놀이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2일차 - 안돌오름 비밀의 숲, 독채 숙소에서 물놀이
2021.07.22아이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1일 차 이야기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1일차-해안도로, 협재, 애월카페거리, 함덕 떠나요~ 휴가로~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코로나 완화된다는 소식에 우리도 대략 한 달 전쯤(6월) 예약을 하고 7월부터는 여름휴가를 해외는 못 가더라도 국내에서 여유 있게 다녀올 수 있겠다 kisuhome1.tistory.com 두 번째 날 아침에 일찍 집주인에게 물어본 브런치 카페로 갔다. 낮에는 웨이팅이 길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아침은 여기서 해결하자고 해서 갔다. 손님도 적고 한적하고, lp판이나 팝송으로 인해 분위기가 한 껏 좋았다. 제주도 여행에 검색하다 보면 맛집들이 다들 가격이 사악해서 이렇게 브런치카페에서 한두 끼 해결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다. 점심에..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1일차-해안도로, 협재, 애월카페거리, 함덕
아이들과 함께 여름 제주도 여행 여유있게 다녀오기. 1일차-해안도로, 협재, 애월카페거리, 함덕
2021.07.19떠나요~ 휴가로~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코로나 완화된다는 소식에 우리도 대략 한 달 전쯤(6월) 예약을 하고 7월부터는 여름휴가를 해외는 못 가더라도 국내에서 여유 있게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출발하기 3일 전?부터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 이상 올라가는 바람에 조심히 다녀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광관지나 숙소에서 사람이 많을 꺼란걸 알고 있었기에 최대한 조심하였다. 또, 5박 6일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관광지와 먹어야 할 식당, 카페 등을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 및 여유 있는 휴가를 위해 관광지를 줄이고, 최대한 한적하게 다녔다 그리고 21년 여름은 참 늦은 장마가 시작된듯하다. 뉴스로 접하길 대략 29년? 만은 늦은 장마라 이번 휴가는 실내 위주로 다녀올 줄 알았지만..
경기도 남양주 야외 물놀이 바베큐장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
경기도 남양주 야외 물놀이 바베큐장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
2021.06.28주말에 재민이 친구네와 함께 남양주에 있는 바베큐장에 다녀왔다. 여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래놀이터, 배드민턴장, 물 폭포가 있는 물놀이터가 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방갈로에서 편히 쉬면서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주차도 나름 편리하게 해 논거 같고, 괜찮은 듯했다. 며칠 전부터 재민이는 건우라는 친구 이름을 대며 즐거워했고 당일날 이마트에서 장보고 출발했다. 진접 쪽으로 가서 봉선사로 가는 길로 가다 보면 광릉수목원 가는 길이다. 여긴 광릉 국립수목원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숲 266'으로 가는 길 양옆으로난 푸릇푸릇하고 정리된 깔끔한 느낌이 너무 좋다. 예전에는 봉선사를 간적이 있는데 그때 한번 들렸었다가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다음 기회를 외쳤던 기억이 있던 터라 그 당시에 꽤 괜찮다는 ..
남양주 별내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빵쌤~커피한잔 할래요~
남양주 별내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빵쌤~커피한잔 할래요~
2021.06.24남양주 별내면 서궁관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난 뒤 주말의 마무리로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빵쌤이라는 카페에 들렀다. 그냥 헤어지기도 뭐 하고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의정부 가는 길이나 포천 가는 길에 숲 속이라 한 번은 가봐야 했던 곳이기도 했다. 다녀온 느낌은 뭐 다른 특별한 느낌 없고, 계곡물도 좀 별로고, 그냥 산속의 시원한 바람과 소리를 느끼기에만 좋았다. 뭐든 잘 먹고 잘 쉬다 간다. ㅋ 삼 남매 같은 느낌이다. ㅋㅋ 같은 옷 매력적인 옷 ㅋㅋ 역광과 잘 맞는다. 이런 사진 너무 좋다. 다만 녹티룩스 렌즈의 플레어가 조금 마음에 안 든다. 50크론이나 올드 6각 렌즈를 쓰면 선명하고 동그라미를 정확히 그리지만 가진 렌즈는 그런 느낌은 안 난다.ㅜ 역광의 시간 때라 일부로 여기서 네잎 클로버..
여름에는 역시 계곡에서 백숙~남양주 별내 서궁관 가족 아이들 나들이
여름에는 역시 계곡에서 백숙~남양주 별내 서궁관 가족 아이들 나들이
2021.06.23올해도 작년에도 다녀온 서궁관이다. ㅎ 작년 이맘때쯤 이재명 경기지사가 청학 비치를 깨끗하게 만들어줘서 거기서도 신나게 놀았고, 서궁관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뒤늦게 다녀왔었다. 그리고 올해도 다녀왔다. ㅎ 조금 변화가 많이 생겼다. 방방이는 그나마 깨끗해져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정도가 됐고, 음식 만드는 식당 옆에는 이동식 수영장?을 만들어서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해 놨다. 뭐 당연히 계곡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지만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뭐~ 여기저기 왔다 갔다 정신없이 놀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일찍 다녀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작년 7월에는 그래도 군데군데 자리가 비어있었지만, 올해 6월은 자리가 없어 계곡보다 훨씬 위쪽만 있어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았다. 채인이 누나와 튜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