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르게 흐르는 세월~
글 작성자: K.S_Shin
주말에 울산에 다녀왔다. 어릴때는 말랑이라불렀고, 요즘 그냥 지랑마을이다.,
아버지 제사가 벌써 횟수로 7번째이다., 아버지의 기일이 평생 적응이 안된다. 일상에서 어떤 특별한 상황들이 생겨면 더욱 떠오르곤 한다.
아버지 생일이 음력 9월27일인데 머리속에 있는 생일이지만 축하는 할수 없는 날이다., 매년 그날만 되면 오늘이 아빠 생날이구나하고 잠깐 생각해본다, 예전에는 외식을 하고 그랬던 날인데 .. 세월 참..
아버지는 느껴보지 못했을 것들 중에 동민이, 재민이가 커서 결혼을 하고, 자식들과 잘 사는 모습을 할아버지가 된 내가 느껴보고 싶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내가 대학교때 돌아가신 할머니.,
내가 어릴때 할아버지 묘에 가서 “할아버지 용돈 주세요”라고 매번 그랬다고..,,, (기억이 안남)
울산은 아직 따뜻해서 김장 담그는 계절이 아니라서 배추묶지도 않았다.
여름에는 저기서 김장용 고추를 심고, 겨울에서 배추를 심는다.,
밤에 울산 집 하늘을 찍었다. 요즘 폰은 참 좋은 듯하다. 멋지고 깜끔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별의 느낌은 담을수 있다.,
끝.,
아이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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